한 줄 요약
관심 있던 스터디 소개글 링크 하나를 던졌더니, 학습메이트가 “실행 계획 말고 개념만” 정리해줬어요. 그 과정에서 자바스크립트 사이트라 못 읽히는 문제도 만났고, 어떻게 뚫었는지까지 정리해봤어요.
누구에게 도움이 될까
- 관심 있는 글(스터디 소개, 블로그, 사례글 등)을 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될 때
- 클로드가 웹페이지 링크를 줬는데 “내용이 안 보인다”고 할 때
Before — 이런 상황이었어요
클로드로 글을 쓸 때 “왜 계속 잘못된 정보가 들어가고, 왜 그 실수를 한 번에 못 찾을까”가 궁금했어요. 그러다 우연히 “AI 결과물을 스스로 검수하는 Claude Code·Codex 하네스”라는 스터디 소개 링크를 발견했는데,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라 혼자 읽어서는 이해가 안 됐어요.
어떻게 했나 — 실제 쓴 프롬프트
이렇게 요청했어요 (그대로 복사해 써도 돼요):
[사례글 주소나 내용] 이 사례 따라 하면서 개념도 같이 배우고 싶어.
이건 개념을 이해하려는 거야. 실행 로드맵이나 상세 계획까지 짜지 말고,
사례에 나온 개념을 이해하는 데만 집중해서 개념페이지로 정리해줘.
막힘 1: 순이가 링크를 열어봤더니, 스터디 모집 페이지 제목만 읽히고 본문이 안 읽혔어요. 알고 보니 그 사이트가 자바스크립트로 화면을 나중에 채워 넣는 방식이라, 자동으로 가져오는 방법으로는 빈 껍데기만 보였던 거예요.
해결: 순이가 정직하게 “지어내지 않고” 알려줬어요 — “본문을 복사해서 붙여주시거나, 화면을 캡처해서 보여주세요.” 그래서 페이지 본문을 통째로 복사해서 붙여넣어 줬더니, 그때부터 제대로 개념 정리가 시작됐어요.
막힘 2: 처음 나온 정리는 그 스터디 소개글의 전문 용어(할루시네이션, 검증 게이트, Cross-Check 등)를 그대로 옮긴 수준이라, 왕초보인 저한테는 여전히 어려웠어요.
해결: “왕초보가 독자라고 생각하고 더 쉽게 풀어달라”고 한 번 더 요청했더니, “AI는 왜 애초에 틀리는 줄 모르고 대답하는가” 같은 배경 설명과, 일상 업무에 빗댄 비유(“신입 직원이 자기 글을 자기가 교정 보는 것과 같다” 등)를 추가로 붙여줬어요.
After — 결과
원문은 4주짜리 고급 스터디 소개라 실습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, 개념만 뽑아서 제 상황(글 작성 오류)에 맞춰 다시 풀어보니 훨씬 잘 이해됐어요. 특히 “AI는 확신에 차서 틀린다”는 배경 설명 하나가, 왜 검증 단계가 필요한지를 납득시켜줬어요.
배운 것 / 재사용 자산
- 자바스크립트 사이트 우회 순서: ① 브라우저 도구로 직접 열어보기 → ② 안 되면 본문 복사해서 붙여넣기 → ③ 그래도 안 되면 화면 캡처. (이제 학습메이트 설정 파일에도 반영해뒀어요)
- 재사용 프롬프트: “실행 계획 말고 개념만 정리해줘” + “왕초보가 독자라고 생각하고 더 쉽게” — 이 두 문장 조합이 어려운 글을 소화 가능한 크기로 쪼개는 데 잘 먹혔어요.
- 오늘 배운 핵심 개념: 할루시네이션(거짓/누락/부실 3종), 의도 정렬, 검증 게이트, Cross-Check — 자세한 설명은 개념페이지에 정리해뒀어요.